추분

조회 수 0 추천 수 0 2018.09.11 10:12:41
일정시작 : 2018-09-23 (일) 

추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므로 이날을 계절의 분기점으로 의식한다. 곧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한다. 또 태풍이 부는 때이기도 하다.

추분을 즈음하여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목화를 따고 고추도 따서 말리며 그 밖에도 잡다한 가 을 걷이 일이 있다.

관련 속담 : 추분이 지나면 우렛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

- 추분(秋分)이 지나면 천둥소리도 없어지고 벌레들도 월동할 곳으로 숨는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