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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가족 - 지구 가족을 위해 '하다'-순국선열을 위해 기도하기
posted Nov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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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17일이 무슨 날 인지 알고 계신가요?

혹시, 빨간 날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냥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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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17일은 바로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7년 전인 1910829, 일본이 친일내각을 앞세워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은 이후 한반도의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어요.

그 이후로 광복까지 우리민족은 우리말과 우리글조차 마음대로 쓸 수 없었답니다. 어둠의 시대가 시작되었죠.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빛을 되찾기 위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항의하고,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거나

무장독립운동을 하는 등 국권을 회복하는데 많은 헌신과 노력을 바쳤답니다.

 

순국선열은 이렇게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헌신하다 순국한 독립운동가를 말합니다.

우리 독립운동 역사의 중심 역할을 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또 19051117일에 체결된 을사조약(乙巳條約)의 치욕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지로 매년 1117일을 순국선열의 날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는 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매년 11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답니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끈, 빛을 되찾기 위해 희생했던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이번주는 가족과 함께 기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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