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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성요독증후군(햄버거병) 예방 관리 철저
posted Jul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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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성 요독 증후군(햄버거병)

 

 

 

정의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된 뒤 합병증으로 신장기능이 손상되어 생기는 질환

 

감염현황

주로 고기를 갈아서 덜 익혀 조리한 음식에서 많이 발병

염된 물이나 식품을 통해 감염되고, 사람 간에도 전파 가능

소고기 원료 주원인, 생우유, 오염된 채소주스마요네즈소시지, 분변에 오염된 호수 또는 수영장을 통해서도 감염

성인보다는 주로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병

‘16년도 187명 발생(1042, 6016명 순)-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

 

주요내용

증상

설사, 소변감소 및 빈혈(설사 시작한 후 2~14일 뒤), 부종, 혈압상승, 경련, 혼수상태 등 신경계 증상

용혈성 빈혈, 혈소판감소증, 급성신부전 등의 합병증

 

유병률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O157:H7) 환자의 2~15%에서 발병

- 균성이질균폐렴구균에 의한 세균감염, 유전성 발병 항암제, 경구피임제 복용으로 인한 감염도 보고됨.

사망률 : 발생환자의 5~10%

 

기타(예후)

환자의 약 50%는 신장기능이 손상되어 완전하게 회복하기 어려움(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경우 임상증상은 1주일 정도면 휴유증 없이 치료)

예방요령

음식물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서 마신다.(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는다)

살균 처리되지 않은 우유는 섭취하지 않는다.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는다.

씻기를 생활화한다.(고기 만진 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

도마는 사용 후 반드시 소독하고, 도마는 생선고기채소용으로 각각 분리하여 사용한다.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물을 직접 조리하지 않는다.

 

참고사항

 

질병관리본부 통계(‘11~‘16년 자료)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O157:H7) 보고된 환자 : 443

-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악화된 환자 : 24(5.4%)

5세 미만 14(58.3%), 5~93(12.5%), 10세 이상 7(29.2%)

 

 

식 품 의 약 과 장

유통식품담당 6(5033) 류 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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