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지구를 위해 ‘하다’ 활동 - 로컬푸드로 요리하기
(이산화탄소 줄이기)
로컬 푸드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농산물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반경 50km 이내에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로컬푸드와 지구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농산물, 축산물, 여러 가지 음식들과 식재료들은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또는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이 적을뿐더러 일부는 생산 자체가 어려운 것들이 있지요.
그런 것들은 거의 해외에서 수입해서 오는데 그 과정에서
엄청난 연료가 소모되고 소모되는 연료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며,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거리 운송 중에 식품이 부패하지 않도록 약품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지역 생산된 상품을 이용하면 우리의 안전도 지키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겠죠?
이번 주는 우리나라에서 난 음식, 우리 동네 식재료로 요리하기 활동을 제안합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면서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구가족 모두가 공존할 수 있도록 원산지와 생산지를 확인하여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식품을 이용해보아요.